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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 align="center"><BR><BR><BR></P> "식민지 관직 싫다" 법복 벗고 항일운동 투신<BR><BR><BR> <IMG id="photo_1314869" src="http://cfs6.planet.daum.net/upload_control/pcp_download.php?fhandle=NXlRZWhAZnM2LnBsYW5ldC5kYXVtLm5ldDovMTA5NjA2MzgvMi8yMTMuanBnLnRodW1i&filename=213.jpg" width="417" height="326"><BR><BR>-KT조폭 밑에서 급여받고 승진하는 지식인들에게 드립니다<BR><BR><BR><BR><BR><BR><BR><BR><BR><BR><BR><BR><BR><BR><BR> '대한광복회 결성·日警에 체포돼 사형' 박상진 선생 <BR><BR><BR><BR><BR>【서울=뉴시스】김종민 기자 = 대한제국 말 판사가 됐다가 경술국치 직후 "식민지 관리(官吏)는 되지 않겠다"며 법복을 벗어던지고 항일운동에 투신한 애국지사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. <BR><BR>15일 대법원에 따르면 그 주인공은 '대한광복회'를 결성을 주도하고, '친일파 장승진 처단사건'으로 체포된 뒤 옥중에서 생을 마감한 고헌 박상진 선생(固軒 朴尙鎭,1884∼1921). <BR><BR> <P class="ph"><IMG alt="" src="http://photo-media.daum-img.net/200908/15/newsis/20090815060404570.jpg" width="290"></P><BR><BR><BR><BR> 1884년 12월7일 전통적인 유가(儒家)가문에서 태어난 선생은 명성황후 시해, 단발령 등에 반발해 의병을 일으킨 허위 선생(許蔿, 1855∼1908)의 문하에서 반외세 민족의식을 키웠다. <BR><BR>이후 판사시험에 합격, 1910년 평양법원으로 발영받았으나 경술국치로 우리나라가 일제의 식민지가 되자 "대한제국의 국민으로서 식민지의 관리는 되지 않겠다"며 판사직을 버렸다. <BR><BR>법복을 벗어던진 뒤 선생은 본격적으로 독립운동에 투신한다. 1911년 망국의 한을 안고 중국으로 떠나 다양한 경험을 쌓은 선생은 1912년 귀국, 국내 독립운동단체에 몸을 담는다. <BR><BR>그리고 1915년 7월 반민족적 지주를 응징, 민족적 각성을 촉구하고 독립군을 양성할 목적으로 채기중 선생(蔡基中, 1873∼1921) 등과 함께 대구에서 대한광복회를 결성하기에 이른다. <BR><BR>이후 친일 부호를 처단하는 활동을 벌이다 체포된 선생은 보안법 위반, 공갈, 살인방화, 강도죄 등로 기소돼 사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르다 1921년 8월 대구형무소에서 순국했다. <BR><BR>선생이 한일합방 직후 느꼈던 분노와 나라를 잃은 원통함, 의기는 대한광복회를 결성한 이후 독립운동 자금을 모금하기 위해 당시 조선의 부호들에게 보낸 포고문에서도 잘 드러난다. <BR><BR>포고문에는 "우리 4천년 종사는 흔적없이 사라졌다. 2천만 민족은 노예로 변하여 섬 오랑캐의 악정 폭행은 날로 더해간다. 이를 생각하면 피눈물이 샘솟는다"는 내용이 담겨 있다. <BR><BR>대한광복회의 의열투쟁은 암살단·주비단·의열단으로 이어져 독립운동을 크게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.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1963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. <BR><BR>올해는 선생의 서거 88주년으로 ㈔고헌박상진의사추모사업회(회장 최병국)는 이날 울산시 송정동에 있는 선생의 생가에서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한 추모제례와 추모식을 거행한다. <BR><BR>한편 대법원 법원도서관은 박상진 선생에 대한 조선총독부 고등법원(현재 대법원)의 판결문 등 1920년 민·형사 판결문이 담긴 '조선고등법원판결록' 국역본 7권을 최근 발간했다. <BR><BR>앞서 법원도서관은 2004년부터 총 30권 36책 2만여쪽에 달하는 '조선고등법원판결록'에 대한 국역 사업에 착수, 지난해까지 총 6권의 번역본을 편찬했다. <BR><BR>조선고등법원판결록은 1909∼1943년 대한제국 대심원·조선총독부 고등법원 등의 민·형사 판결문이 수록돼 있다. 법원도서관 홈페이지(library.scourt.go.kr)에서 열람할 수 있다<BR> <IMG border="0" src="http://cheonanmusic.or.kr/choralmusic/images/815.jpg" width="498" height="601"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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